“리튬 대신 소금으로 만든다?” 60GWh 계약 터진 소금 배터리 관련주 TOP7

배터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리튬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는 리튬 대신 소금의 구성 원소인 나트륨을 활용하는 새로운 배터리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일명 소금 배터리라고 불리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또는 소듐 이온 배터리입니다.

물론 우리가 음식에 넣는 식탁용 소금을 배터리에 그대로 채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리튬이온 대신 나트륨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하면서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방식인데요.

2026년 2월 중국 CATL과 장안자동차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양산형 승용차를 공개했고, CATL은 연말까지 나트륨 배터리의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ATL의 2세대 나트륨 배터리 낙스트라는 최대 175Wh/kg의 에너지 밀도와 400km 이상의 전기차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뿐만이 아닙니다.

CATL은 ESS 기업 하이퍼스트롱과 3년간 60GWh 규모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소금 배터리가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GWh급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상용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애경케미칼·에코프로비엠·솔브레인은 핵심 소재를 함께 개발하는 ‘K-Sodium Alliance’를 출범시켰는데요.

오늘은 소금 배터리가 정확히 무엇인지, 국내 나트륨 이온 배터리 관련주 가운데 사업 연결성이 높은 대장주와 수혜주 TOP7, ETF와 향후 전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2026년 소금 배터리가 주목받는 이유

1. CATL이 실제 양산 단계에 진입

기존 나트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기차 탑재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CATL은 2세대 낙스트라 배터리를 통해 최대 175Wh/kg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고, 400km 이상의 전기차 주행거리를 제시했습니다.

2026년 말 본격적인 대량생산이 시작되면 소금 배터리가 연구용 시제품을 넘어 실제 완성차와 ESS에 공급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전기차보다 ESS가 더 큰 초기 시장

나트륨 배터리는 같은 무게에서 저장할 수 있는 전력량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장거리 전기차에는 불리하지만, 고정된 장소에 설치하는 ESS는 무게와 부피의 중요성이 낮습니다.

CATL과 하이퍼스트롱의 60GWh 협력이 전기차가 아닌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 체결됐다는 점도 ESS가 초기 핵심 시장이 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3. 추운 날씨에서 상대적으로 유리

IEA는 최신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영하 40도에서도 명목 용량의 약 90%를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리튬 가격에서는 대부분의 용도에서 LFP보다 무조건 저렴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추운 지역의 전기차와 고정형 저장장치에서는 이미 경제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국내 소재 공급망 구축 시작

2026년 7월 애경케미칼과 에코프로비엠, 솔브레인은 나트륨 배터리 핵심 소재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 음극재와 바인더,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솔브레인은 전해액을 담당합니다.

세 회사는 개별 소재를 단품으로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양극재·음극재·전해액을 함께 최적화한 소재 패키지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소금 배터리 관련주 TOP7

2026 나트륨 이온 배터리 핵심 종목

소금 배터리 관련주 TOP7

하드카본·배터리셀·양극재·전해액·알루미늄박 관련 종목의 주가와 차트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직접 수혜주 하드카본·양극재·전해액
상용화 대표주 배터리셀·UPS·ESS
잠재 수혜주 알루미늄 집전체

종목을 선택하면 네이버페이 증권의 주가·차트·공시 정보로 이동합니다. 순위는 수익률이나 매수 추천이 아니라 소금 배터리 사업 연관성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순위종목핵심 사업관련성
1위애경케미칼하드카본 음극재매우 높음
2위LG에너지솔루션나트륨 배터리 셀매우 높음
3위에코프로비엠나트륨 양극재높음
4위삼성SDIUPS·ESS용 셀 개발높음
5위솔브레인나트륨 전해액높음
6위DI동일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간접
7위삼아알미늄배터리 집전체용 알루미늄박간접

1위 애경케미칼

소금 배터리 음극재 대장주 후보

애경케미칼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핵심 음극재인 하드카본을 직접 개발한 국내 대표 기업입니다.

나트륨이온은 리튬이온보다 크기 때문에 기존 리튬 배터리에 사용하는 흑연층 사이에 원활하게 저장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내부 공간이 넓고 불규칙한 구조를 가진 하드카본이 주요 음극재로 사용됩니다.

애경케미칼은 2012년부터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을 개발·양산했으며, 2024년에는 나트륨 배터리용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개발 제품은 방전용량 300mAh/g, 초기효율 90%를 넘어섰으며, 양산설비에서 실제 생산까지 완료했습니다.

2026년에는 에코프로비엠·솔브레인과 K-Sodium Alliance를 구성하며 하드카본 단일 제품을 넘어 음극재 바인더와 소재 패키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국내 최초 하드카본 개발·양산 경험
  • 나트륨 배터리용 고성능 제품 생산
  • 양산설비를 활용한 제품 생산 완료
  • 에코프로비엠·솔브레인과 소재 동맹
  • 국내 셀 업체 상용화 시 공급망 진입 가능성

확인해야 할 위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서 대규모 매출이 바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실적 수혜를 판단하려면 셀 제조사의 품질 인증, 장기 공급계약, 하드카본 생산능력 증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종합평가: 국내 소금 배터리 소재 대장주 후보


2위 LG에너지솔루션

국내 셀 상용화 대장주 후보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셀 제조사 가운데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용화 목표를 가장 구체적으로 공개한 기업입니다.

회사는 2027년 1세대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자동차용 납축전지를 대체하는 12V·24V 배터리와 UPS 백업전원에 적용하고, 이후 ESS와 보급형 전기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세대 제품은 리터당 450Wh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목표로 하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라인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2027년 상용화 목표 공식 제시
  • 12V·24V, UPS와 ESS부터 적용
  • 보급형 전기차까지 시장 확대 계획
  • 글로벌 자동차·ESS 고객 기반
  • 기존 배터리 생산라인 활용 가능성

확인해야 할 위험

LG에너지솔루션 전체 매출에서 나트륨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초기에는 매우 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가에는 전기차 배터리 수주, 북미 공장 가동률, ESS와 LFP 배터리 실적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종합평가: 국내 소금 배터리 셀 상용화 대표주


3위 에코프로비엠

나트륨 양극재 대장주 후보

에코프로비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극소재 개발사업의 주관사입니다.

해당 사업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동아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106억원입니다.

회사는 저가형 전기차와 ESS를 목표로 나트륨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층상구조 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애경케미칼·솔브레인과 소재 동맹을 구축해 양극재 개발과 양산기술 확보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포인트

  • 정부 나트륨 양극재 과제 주관
  • 기존 양극재 양산기술과 설비 경험
  • 하이니켈에서 LFP·나트륨으로 제품군 확대
  • K-Sodium Alliance의 양극재 담당

확인해야 할 위험

나트륨 양극재는 층상 산화물과 프러시안 블루, 다가음이온 계열 등 여러 기술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어떤 소재가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 실제 고객사 인증과 공급계약이 언제 나올지 확인해야 합니다.

종합평가: 국내 소금 배터리 양극재 대장주 후보


4위 삼성SDI

AI 데이터센터 UPS·ESS 수혜주

삼성SDI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UPS와 전력망용 ESS에 적용할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나트륨 배터리의 장수명과 고출력, 안전성을 강점으로 보고 상용화와 양산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즉시 전력을 공급해야 하므로 높은 출력과 안전성을 갖춘 UPS 배터리가 중요합니다.

에너지 밀도보다 출력과 수명, 안전성이 중요한 분야라는 점에서 나트륨 배터리가 비교적 빠르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AI 데이터센터 UPS용 나트륨 배터리 개발
  • 전력망용 대규모 ESS 적용 검토
  • 기존 각형 배터리 제조기술 활용 가능
  • ESS 고객 및 생산기반과 연계 가능성

확인해야 할 위험

구체적인 나트륨 배터리 양산 시기와 생산능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삼성SDI의 우선 사업은 기존 ESS와 LFP,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분산돼 있습니다.

종합평가: AI 데이터센터와 소금 배터리를 연결하는 핵심 수혜주


5위 솔브레인

나트륨 배터리 전해액 수혜주

솔브레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2026년 애경케미칼·에코프로비엠과 체결한 협약에서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기술과 사업화 지원을 담당합니다.

세 회사는 하드카본과 양극재, 전해액을 함께 최적화해 고객사에 통합 소재 패키지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투자 포인트

  • K-Sodium Alliance 전해액 담당
  • 기존 이차전지 전해액 기술 보유
  • 양극재·하드카본과 통합 소재 개발
  • 국내 나트륨 공급망 국산화 수혜 가능성

확인해야 할 위험

현재는 공동개발과 사업화 협력 단계입니다.

대규모 고객사 공급계약과 나트륨 전해액 매출 규모는 아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종합평가: 사업 근거가 확인된 나트륨 전해액 대표주


6위 DI동일

알루미늄박 간접 수혜주

DI동일은 동일알루미늄을 통해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양극뿐 아니라 음극 집전체에도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한 셀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잠재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투자 포인트

  •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생산
  • 나트륨 배터리 음극 집전체 적용 가능성
  • LFP·ESS 등 다른 배터리 시장과 동시 수혜 가능
  • 알루미늄박 생산 경험과 기존 고객 기반

확인해야 할 위험

현재 DI동일의 알루미늄박 사업을 모두 나트륨 배터리 수혜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나트륨 전용 제품의 품질 인증이나 공급계약이 확인되기 전에는 간접 수혜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종합평가: 알루미늄박 사용 확대에 따른 잠재 수혜주


7위 삼아알미늄

삼아알미늄은 전기차와 ESS용 배터리 양극 집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을 생산합니다.

회사는 얇은 두께에서도 높은 강도를 유지하는 자동차·ESS용 알루미늄 호일을 생산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2030년까지 약 6,950억원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나트륨 배터리가 양극과 음극에 알루미늄 집전체를 모두 사용하는 방향으로 확대되면 추가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자동차·ESS용 알루미늄박 생산
  • LG에너지솔루션과 장기 공급관계
  • 배터리용 초박형 알루미늄박 기술
  • 나트륨 배터리 확대 시 적용 범위 증가 가능성

확인해야 할 위험

현재 확인되는 주요 공급계약은 리튬이온 배터리용입니다.

나트륨 배터리 전용 공급계약이 발표되기 전에는 직접 수혜주보다 잠재 수혜주로 접근해야 합니다.

종합평가: 기존 고객 기반이 강한 알루미늄박 간접 수혜주


소금 배터리 대장주는 어디일까?

대장주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내 테마 대장주 후보

애경케미칼

나트륨 배터리 핵심 음극재인 하드카본을 직접 개발하고, 양산설비에서 제품 생산까지 완료했습니다.

2026년 K-Sodium Alliance 출범에도 참여해 국내 소재 공급망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국내 셀 상용화 대장주 후보

LG에너지솔루션

2027년 상용화와 12V·24V, UPS, ESS 적용 로드맵을 공식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양극재 대장주 후보

에코프로비엠

정부 양극소재 개발사업 주관사이자 K-Sodium Alliance의 양극재 담당 기업입니다.

글로벌 상용화 대장주

CATL

완성차 탑재와 ESS 60GWh 협력, 2026년 말 대량생산 계획까지 발표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상용화 속도는 CATL이 가장 앞서 있습니다.


소금 배터리 ETF

현재 나트륨 이온 배터리만 단독으로 추종하는 대표적인 국내 ETF는 없습니다.

따라서 중국 배터리 기업이나 국내 이차전지 셀·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KODEX 차이나2차전지MSCI(합성)

중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를 주도하는 중국 배터리 산업에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합성형 상품이라는 점과 최신 편입종목, 거래상대방 위험, 환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RISE 2차전지TOP10

국내 2차전지 산업의 유동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합니다.

2026년 7월 말 기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이 주요 구성종목에 포함돼 있어 국내 소금 배터리 관련 대형주에 간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구성종목과 비중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KODEX 2차전지산업

국내 이차전지 원재료와 부품, 장비, 셀 제조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나트륨 배터리 전용 ETF는 아니지만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려는 경우 검토할 수 있습니다.

BATT

미국에 상장된 Amplify Lithium & Battery Technology ETF입니다.

리튬 배터리 중심 상품이지만 배터리 저장장치와 소재, 전기차 기업을 폭넓게 편입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4일 기준 CATL이 주요 구성종목에 포함돼 있어 CATL의 나트륨 배터리 사업에도 간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나듐이나 나트륨 배터리 전용 상품은 아니며 전체 수익률은 리튬·구리·니켈과 전기차 산업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ETF투자 범위소금 배터리 연관성
KODEX 차이나2차전지MSCI(합성)중국 배터리 산업상대적으로 높음
RISE 2차전지TOP10국내 대형 배터리주중간
KODEX 2차전지산업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중간
BATT글로벌 배터리·소재·전기차간접

소금 배터리 전망

1. 전기차보다 ESS가 먼저 성장

소금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고성능 장거리 전기차를 단기간에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무게와 부피 제약이 적은 ESS에서는 원재료 공급 안정성과 저온 출력, 안전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CATL의 60GWh 계약을 고려하면 초기 대규모 수요는 전력망 ESS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자동차 보조배터리 시장도 주목

자동차의 12V·24V 보조배터리는 장거리 주행거리보다 순간적인 출력과 저온 성능, 수명이 중요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납축전지 대체 시장과 UPS를 첫 번째 적용처로 설정한 것도 이러한 특성 때문입니다.

3. 리튬 가격이 핵심 변수

나트륨 원재료가 풍부하다고 해서 완성된 배터리가 항상 LFP보다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LFP 공급망이 훨씬 크고 제조수율과 생산효율도 높기 때문입니다.

IEA는 현 리튬 가격 수준에서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나트륨 배터리가 LFP 가격을 밑돌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4. 중국 의존도가 가장 큰 위험

2025년 세계 나트륨 배터리 생산량은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의 1% 미만이었습니다.

현재 가동 중이거나 발표된 생산설비를 합산하면 2030년 나트륨 배터리 생산능력의 95% 이상이 중국에 위치할 수 있다는 것이 IEA의 분석입니다.

국내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양극재·하드카본·전해액·알루미늄박·셀을 연결한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해야 합니다.


투자 전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첫째, 개발 성공과 공급계약을 구분해야 합니다.

기술 개발이나 특허 등록만으로 매출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고객사 품질 인증과 장기 공급계약까지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파일럿 생산과 대량 양산을 구분해야 합니다.

소규모 설비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GWh급 양산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셋째, 직접 수혜주와 간접 수혜주를 구분해야 합니다.

애경케미칼과 에코프로비엠, 솔브레인은 나트륨 전용 소재를 직접 개발하지만, DI동일과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수요 증가를 기대하는 잠재 수혜주에 가깝습니다.

넷째, 모든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수혜주는 아닙니다.

나트륨 배터리는 음극 집전체에 동박 대신 알루미늄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박 기업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변화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섯째, 실제 매출 비중을 확인해야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처럼 대형 배터리 기업은 나트륨 배터리가 성공하더라도 초기에는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금 배터리와 나트륨 배터리는 같은 건가요?

일반적인 검색어 기준에서는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정확한 기술 명칭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또는 소듐 이온 배터리입니다. 식탁용 소금을 배터리에 그대로 넣는 것은 아닙니다.

소금 배터리 대장주는 어디인가요?

국내 소재주 가운데서는 하드카본을 직접 개발하고 소재 동맹에 참여한 애경케미칼이 대표적인 대장주 후보입니다.

셀 제조사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소금 배터리가 리튬 배터리를 대체하나요?

전체 시장을 단기간에 대체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장거리 전기차는 NCM과 LFP 배터리가 중심이 되고, 나트륨 배터리는 ESS와 UPS, 보조배터리, 단거리 전기차 시장에서 보완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금 배터리는 무조건 저렴한가요?

나트륨 원재료는 풍부하지만 양극재와 하드카본, 전해액 공급망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대규모 양산과 생산수율 개선이 진행돼야 LFP 대비 실질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금 배터리 전용 ETF가 있나요?

현재 대표적인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전용 ETF는 없습니다.

중국 배터리 ETF나 국내 2차전지 ETF, CATL을 편입한 글로벌 배터리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소금 배터리 관련주 1분 요약

소금 배터리는 리튬 대신 나트륨이온을 활용하는 차세대 이차전지입니다.

2026년 CATL이 양산형 승용차와 60GWh 규모의 ESS 협력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국내 관련주 TOP7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애경케미칼
하드카본 음극재 대장주 후보

2위 LG에너지솔루션
2027년 셀 상용화 목표

3위 에코프로비엠
나트륨 양극재 대표주

4위 삼성SDI
AI 데이터센터 UPS·ESS용 셀 개발

5위 솔브레인
나트륨 전해액 수혜주

6위 DI동일
이차전지용 알루미늄박 잠재 수혜주

7위 삼아알미늄
배터리 집전체용 알루미늄박 관련주

소금 배터리는 전기차보다 전력망 ESS와 UPS, 자동차 보조배터리 시장에서 먼저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아직 글로벌 생산량이 작고 중국 공급망 의존도가 높으며, 가격이 낮아진 LFP 배터리와 경쟁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 테마성 주가보다 고객사 인증, 최종 공급계약, 양산설비 투자와 실제 매출 발생 여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문은 공개된 기업 자료와 산업 정보를 정리한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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