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알콜 당뇨 환자가 복용해도 괜찮을까?

설탕은 복용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당뇨환자들이 기피해야할 대상 1호 첨가물인데요

설탕과 같이 단맛을 내지만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있다고 알려져 최근 각광받고있는 당알콜입니다

오늘은 당알콜 종류 및 당알콜 당뇨 환자가 복용해도 괜찮은지 살펴볼테니 당알콜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참고해보시기바랍니다.

당알콜?

당알콜은 설탕과 같은 단맛을 제공하는 첨가제이지만 설탕보다 낮은 칼로리 및 체내 흡수가 늦어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는 효과가있습니다.

또한 일부 당알콜은 인체에서 대사를 할 수 없어 제로칼로리나 저칼로리 식품 첨가물로 널리 쓰이고있습니다.

다이어트, 당뇨환자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있는 당알콜 종류에대해서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설탕의 70~80% 정도의 단맛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않고 혈당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 등 설탕섭취를 제한하는 사람들에게 설탕 대체제로 사용되고있습니다.

자이리톨은 자작나무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만든 당알콜로 설탕보다 칼로리가 25%정도 낮음에도 불구하고 설탕과 비슷한 달콤함을 가지고있습니다.

충치예방효과도 있어 주로 껌이나 치약 등에 사용되고있는 당알콜 자이리톨입니다.

말티톨은 설탕의 60% 정도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으며 열과 산에 정적인 성분입니다. 설탕 대체제로서 음식의 단맛을 유지해주는데 사용되고있습니다.말티톨 또한 체내에서 느리게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상승을 억제해줍니다

소르비톨은 포도당을 수소로 환원 시켜 얻을 수 있습니다. 사과 복숭아 류 과일에 주로 함유되어있으며, 소화가 느려 설탕처럼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지않기때문에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감미료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당알콜 종류에대해 살펴보았습니다.이 외에도 이소말트, 락티톨, 만니톨 등의 당알콜들이 존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알콜은 설탕대용으로 당뇨환자가 복용해도 괜찮은 첨가제입니다.

하지만 당알콜 종류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고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복부팽만, 설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당알콜을 복용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고 적절한 양과 당알콜 종류를 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설탕 대용으로 쓰이고 있는 당알콜 당뇨 환자가 복용해도 괜찮은지 여부와 당알콜 종류에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당알콜 복용을 고민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